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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을의 상념

취향은 박살

by 산미테

금이 간 유리를

굳이

박살 낼 필요는 없다

그런데 자꾸 그러는 건

그러고 싶은 거다

누군가 나의 약함에 대해

논문을 써주었으면,

그런 생각이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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