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월 Apr 09. 2022

<브런치> 2022년 1분기 결산

2016년 브런치 첫 가입!

2017년 첫 번째 도전, 실패!

2018년 두 번째 도전, 실패!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남들은 한 번에 잘만 통과하는 것 같던데!

나도 당연히 한 번에 될 줄 알았건만!

나름 글을 업으로 삼는 사람인데!


브런치를 만만하게 봤던 오만함 탓인지. 

서랍에는 짧게 쓴 서너 개의 글이 전부였다.

그래놓고는, 두 번 거절당하고 나서

상당히 당황스러워했던 기억이 있다.


한동안 남의 글만 읽다가

오랜만에 다시 도전했다.

2021년 마침내 브런치 작가 합격!


그러고 나서도 일 년이 지나서야

2022년 브런치 첫 글 발행!



본가에서 독립 후

2022년 1월 27일에 발행한 나의 첫 브런치 글

"자취 첫날밤, 새벽 1시에 초인종이 울렸다."가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0만 뷰를 돌파했다.


아직도 잊지 못한다.

브런치 작가라면 한 번쯤 경험해봤을

첫 알람의 기억!

"조회수가 1000을 돌파했습니다!"

내 글을 갑자기 왜 천명이나 봤지...???

혹시나 하고 인터넷을 눌렀는데

포털사이 메인에 낯익은 제목이...!!!



메인에 올라가니까 역시나 파급력이 대단했다.

그동안 매번 남들이 쓴 글만 클릭해서 보다가

누군가가 내 글을 클릭해서 본다고 생각하니!

짜릿한 성취감이 생기다가도,

 한편으론 '좀 더 잘 쓸 걸!' 싶었다.


아쉬워할 새도 없이

한 번 상승세를 탄 조회수는 빠르게 올라갔다.

 1000뷰는 일주일만에 10만 뷰가 되었다.

조회수가 다는 아니지만

이왕이면 나의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한다는 기쁨은

글을 지속하는 데에 힘있는 응원이 된다.



브런치에 본격적으로 글을 발행하기 시작한 지

이제 두 달이 지나간다.


짧은 간이지만 틈틈이 글을 쓰면서

미처 기록하지 못했던 지난 이야기들과

현재의 시간을 남길 수 있어서 좋다.




<< 2022년 1분기 결산 >>

: 총 14개의 글 발행


- <다음> 메인 노출 : 6

   <자취 첫날밤, 새벽 1시에 초인종이 울렸다.>

   <당근마켓 매너온도 99도는 달랐다.>

   <캐나다 도착 첫날부터, 김밥을 말고 있다니!!>

   <자취생의 '오늘의 집' 중단 선언>

<한식파, 소울푸드는 피자입니다만!>

<인생 최대 몸무게 경신>

- 1000뷰 돌파 : 6

- 10,000만뷰 돌파 : 4

- 100,000만뷰 돌파 : 1개


2분기에는

좀 더 규칙적으로

양질의 글을 채워가면서

브런치 매거진을 만들 것이다.


글이 뜸하다 싶으면

"꾸준함이 재능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라고

꾸준히 채찍질해주는 브런치 알람이 있어서 고맙다.


Just write!
Brunch with me!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