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아빠
키우던 이끼가 장맛비를 맞아 거의 다 죽었는데,손톱만큼 남은 이끼를 일 년 째 돌보시는 종수님.이끼에게 물을 주며 사랑의 말을 건네는 남편을 뒤에서 꼬옥 안고 있으면
내 마음의 새싹도 꿈틀꿈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