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은 기필코 그 서평을 쓰리라... 결심했지만,
역쉬 결심은 하지 않는 게 낫다.
결심할수록 압박받는 신경계(부교감인지 교감인지...)는 어쩔 거냐고...
그래도 놀러 가지 않고 집에서 이 일 저 일 했다.
고추장 통 열어서 망사 덮어 놓고 혼자 감탄하고, 오래된 앞치마 잘라서 발수건 만든 것 셀프 칭찬했다.
보리별의 브런치입니다. 소중한 날들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