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글쓰기와 하는 사랑
실행
신고
라이킷
17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보리별
Dec 18. 2023
2023.12.18, 월. 추위.
날이 차다. 낮에도 영하다. 잠잘 때 방
보일러를 훈훈하게 돌렸더니 낮에도 온기가 있다. 외출하고 집으로 들어서면 따스한 기운이 반갑다.
뒷베란다는 아주 춥다. 빨래거리를 내다 놓으려고 문을 열면 온몸에 서늘한 기운이 느껴진다. 어릴 적 겨울날 마당에 내려서면 빰에 와닿던 서늘한 기운 같다. 차가운 쩌릿함에 훅 진저리를
치지만
그 감각이 싫지 않다. '
'
살아있음'을 알게 된다.
keyword
추위
마당
보리별
소속
직업
주부
보리별의 브런치입니다. 소중한 날들을 기록합니다.
구독자
41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2023.12.14.목, 그분 목소리.
2023.12.19. 화, 쓰는 사람.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