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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하는 정치

호수에서..

오랜만에 여유롭게 산책을 하는 시간..


누구를 탓하기 전에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것이 좋은 정치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각자의 자리에서 성찰하는 정치가 필요하다.

지난 서울과 부산 보궐, 대선, 그리고 이번 지선까지… 연속적인 실패의 원인과 냉혹한 평가를 국민들에게 들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감사하게도 지혜로운 국민들이 한국정치문화를 바꿀 수 있는 씨앗을 남겨주셨다.

치열한 갈등과 논쟁으로 뿌옇게 앞날이 보이지 않지만 곧 잔잔해지면서 가라앉는 것과 수면 위로 떠오르는 부유물들, 부스러기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알맹이 없이 가벼운 찌거기를 걷어낼 준비를 하면 된다.

어둠이 품은 소란들, 아름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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