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00lab #1일1시
쉽게 깨어진다는 것이 곤혹스럽다.
관심도 무관심도 쉽게 깨어진다.
혹은 어떤 법칙이나 결심이나 약속이나.
그래서 아무렇지 않은 것도
관심과 애정도 무너지고 뒤섞인다.
매 순간 답답하고 상처받을 것 투성이.
'다 받아들여야 해'라는 독백도
아니꼬운 타인의 눈빛에 으스러진다.
배철오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