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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철로 Apr 23. 2018

#1일1시 #100lab


마음이 꽁 닫혀있으니,

시는 커녕 바람조차 오지 못하는 거야.

다 열어 버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새 나갈 것을 걱정하지마.

사실 이미 바닥나 버렸거든.

아니, 처음부터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 맞나?

그러니 활짝 열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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