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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성국 Feb 24. 2017

미니멀리즘, 마르니를 만나다.

#16 [에이블랑]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MARNI를 소개합니다.

MARNI(마르니)


마르니는 콘수엘로 카스티글리오니의 이태리 브랜드로, 1994년 Consuelo Castiglioni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처음에 마르니는 "CiwiFurs"에 속해있는 브랜드였으나, 1999년 독립하면서 2001년 맨즈라인을 시작했습니다. 


마르니는 해외 유명 브랜드에 비해 설립 시기와 역사에서 뒤처지고  확실한 제품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단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컬렉션에서는 미니멀리즘 한 디자인과 볼륨감, 구체적인 실루엣을 활용하는 점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시폰 등 부드러운 이미지 소재와, 플라워 프린트, 체크, 스트라이프 등을 활용한 품위 있는 스타일은 따뜻한 느낌의 색채감으로 2000년대에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게 됩니다. 블랙 계열보다, 밝은 톤의 컬러감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전체 컬렉션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마르니 인스타그램


마르니를 만나다!
MARNI Saffiano Mini Trunk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를 실제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평소 브랜드에 관심이 많았는데, 늘 글로만 만나던 브랜드를 직접 만나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에이블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월 89,000원이면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남자라 여자 가방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을 공부하면서 실제 제품을 눈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신청한 제품은 'MARNI Saffiano Mini Trunk'입니다. 미니멀리즘의 느낌과 따뜻한 버건디 느낌이 눈에 확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실제 제품을 만져보고 내부와 마감처리를 여기저기 살펴보았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튼튼하고 정교하게 잘 작업된 가방을 보고 난 후에 점점 더 이 브랜드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제 주변엔 생각보다 마르니 브랜드를 아는 분들이 없었습니다.

MARNI Saffiano Mini Trunk


남과 다른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마르니(MARNI)


누구나 다 잘 알고 있는 GUCCI, LOUIS VUITTON, MCM, CHANEL 브랜드 제품도 이쁘지만, MARNI 역시 상당히 제품이 이쁘고 앞으로 더 유명해질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같은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보다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다면, 마르니를 추천합니다.


이번에 제가 사용해본 에이블랑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브랜드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자지만, 클러치와 같은 제품은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어 보여서 저도 종종 이용해볼 예정입니다. 특히, 결혼식이나 중요한 자리가 있다면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서비스 같습니다.


#에이블랑 서비스 안내 (http://ablanc.co.kr)

- 타 경쟁사에 비해 1만 원 비싸지만, 무료 배송, 스탬프 등의 혜택이 많다
- 가방 브랜드, 모델이 타 경쟁사에 비해 좀 더 고급지다
-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서 택배 배송/반납 등이 편리하다
- 가방들이 중고품이 아닌 새 상품이라 깨끗하다
- 신상들이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다


마르니가 잘 어울리는 그녀


패션 디자인을 전공한 여자 친구도 마르니 브랜드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 이번 제품은 버건디 가디건과 매칭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여자친구가 말하길, 보통 명품 가방은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구매할 때 많이 망설이는데, 


에이블랑 서비스를 잘 이용하면 마음에 드는 브랜드를 미리 경험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더 잘 선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명품 제품을 구매하기 전, 혹은 중요한 날을 앞두고 있을 땐 에이블랑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 

스타벅스X마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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