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1979년 12월 06일
최규하 대통령 취임

『모더너스 코리아 픽처스 2』쉰 여섯 번째 장면

by 박재한
1979.12.06 최규하 대통령 취임 [위키 커먼즈, 퍼블릭 도메인] 1979.12.06-1980.08.16 국무총리 당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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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976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몬트리올올림픽 선수단 개선 환영대회, 퍼블릭 도메인>


1979년 10월 26일에 발생한 10.26 사태 이후 안보 불안과 정국 수습을 위하여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곧바로 출범하게 된다. 최규하 과도정부는 전국 비상게엄을 선포하였다. 이후 10.26 사태의 주범인 김재규를 중앙정보부장에서 면직하고 전두환을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장에 임명했다. 1979년 11월에는 유신헌법에 의하여 대통령을 빠르게 선출하고 민주 정부 수립을 위해 개헌을 하겠다는 담화를 발표하기도 했다. (최규하,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이후 통일주체국민회의가 열렸고, 2,465표(96.29%)의 득표율을 얻으며 제1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당선된 지 2일 후인 1979년 12월 8일 최규하 대통령은 긴급조치 9호를 해제함과 동시에 원로 정치인(윤보선)과 시민들의 거센 요구였던 개헌 논의를 허용하고, 문익환 목사 등을 석방하는 조치를 이뤄냈다. 하지만 4일 뒤인 12월 12일 군대 내 사조직인 하나회를 중심으로 한 신군부의 쿠데타로 인하여 최규하 정부는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도 못한 채 전두환으로 모든 권력이 집중되었다. (12.12 군사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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