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by
유로깅
Aug 26. 2016
아니라고 백 번쯤 말해도
혼자 알아 듣지 못하고,
눈만 멀었겠는가.
나는 이미 귀도 먹어 버린 채로.
마음은 자꾸
제대로 보지도 듣지도 못한 채
달려든다.
너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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