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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iYU Sep 27. 2020

여유

우리의 마음들은 이미 각자의 고민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나는 타인의 고민을 받아

인식하고 공감하고 위로의 말을 건넬

마음의 여유분이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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