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한 사랑 이야기

by 유로깅

그저 유치한 사랑 이야기였다.

어디 당당하게 내 놓기도 낯간지러운.

자존심에 크게 소리치지도

힘껏 아파하지도 못했던.


그 사랑에 나는

잠 못 이루고


그 이별에 또

밤새 울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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