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난 부지런히 그가 인간이라는 증거들을 찾아내려고 애썼다.
손톱의 거스러미나 삐져나온 머리칼이나 뭐 그런 것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는 계속 내 안에서
왜곡되고 미화되어 결국엔
사람이 아닌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안돼' 라는 말에 '왜?'라고 묻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