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졌어

햇살에 미소가, 웃음이... 바람에 노란잎이, 눈물이

by 은이은



햇살에 쏟아졌어

미소가 쏟아졌어

웃음이 쏟아졌어

우르르 쏟아졌어

바람에 쏟아졌어

노란잎 쏟아졌어

갑자기 쏟아졌어

눈물이 쏟아졌어


너와 걸었던 그 길에

읽지 않고 버려진 내 편지처럼

은행잎들이 우수수

떨어져 발길에 밟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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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G에서 소설을 씁니다. 언젠가, 경주에 정착할 날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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