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당연히 첫 번째 첫눈은 아니야

by 은이은


당연히 첫 번째 첫눈은 아니야

나도 이쯤이면 어른이니까

당연히 이런 풍경도 처음은 아냐

눈은 매년 우릴 찾아오니까

마법, 마법이라고 밖에 할 수 없었어

낮의 하늘은 파랗기만 했는데

너와 앉은 식당 창가에서

거짓말처럼 눈이 쏟아졌지


첫눈이 오는 밤

너와 함께였던 밤

너의 눈동자가 빛나고

가로등에 눈발도 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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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G에서 소설을 씁니다. 언젠가, 경주에 정착할 날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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