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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들꽃 일원이 Jul 14. 2016

마음의 리모델링

하얀 도화지 위에 연필과 물감이 하나되어 멋진 작품이 나오고  

하얀천위에 중심을 잡아 실과 바늘이 한몸되어 한 땀 한 땀 메워가면서 형형색색이 어우러져 살아움직이는 듯한 작품이 만들어 진다

그림을 그릴때도 명도 채도 등을 적절히 살려야 그 작품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고 십자수는 중앙을 잘 잡아야 전체적인 균형이 있어보인다

우리의 마음은 어떨까?

바깥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따뜻한 세계도 보이지만 부정부패에 물들고 거기에 빠져드는 것을 보게됨으로써 마음의 눈까지 오염 시키는 것 같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실명되면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것이 불편 하다

좌절 분노 원망등이 생겨난다

마음의 눈을 보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자기 마음 하나 잘못쓰면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나에게 또한 다시 온다는 것 조차 모른다

남의 허물은 잘 보여도 나의 허물은 스스로 깨우치기 전에는 알지 못한다

네개의 바퀴가 잘 돌아야 수레가 가듯  모든 사물과 나는  하나이다

우리의 마음에 쌓인 나쁜 마음을 지우개로 지워버리고 하얀 도화지로 도배 해보자

때묻지 않은 깨끗한 마음의 도화지에 웃음꽃 피는 그런 그림을 그려보자

내 마음이 편해야 모든일이 즐겁고 잘 풀리듯

우리 마음의 리모델링 준비 되셨나요? ^^

눈으로 보는 리모델링도 아름답지만 비용이 많이든다

내 마음의 리모델링은 내 마음먹기에 달렸고 내가 즐겁고 모두가 즐겁다  

우리모두 리모델링 하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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