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이 좋지 않음에도 한 컷의 사진처럼 각인된 몇 가지 기억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초등학교 시절, 과학만화책에서 만난 미래의 모습이었습니다. 1980~90년대에 그려진 미래에는 자동차가 하늘을 날고, 손목에 찬 TV 모양의 모니터를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와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상상이라지만 자동차가 어떻게 하늘을 날고 저 커다란 TV가 어떻게 손목시계만큼 작아지며, 더군다나 거기서 나오는 사람과 전화통화를 한담? 내가 죽고 3,000년이나 되어야 실현될까 말까 한 허무맹랑한 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30년이 지난 지금, 그때 상상한 미래보다 더 멋진 기술을 누리며 살고 있어요. 어린 시절에 읽으며 감탄했던 그 만화책을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어디까지 실현되고, 어떤 모습으로 실현됐을까 참 궁금해요.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변하는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코로나로 인해 스스로를 격리하며 고통의 시간을 통과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특정 소수만 눈치챌 수 있게 천천히 다가오던 미래를 우리 대다수가 강제적으로 당장 빠르게 수용해야만 했습니다.
격리는 비대면 기술을 불러왔고, 우린 어쩔 수 없이 적응해야만 했으며, 그로 인해 최신기술에 대한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졌음을 느낍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있는 배경지식이 두루두루 깔리고, 일반 소시민도 일상에서 화두로 올릴 정도는 된 것 같아요. 알고 누리든 모르고 누리든 우리 모두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 올라탔습니다. 누구라도 곧 A.I(Artfical Intelligence, 인공지능)가 우리 삶 전반에 퍼질 거라는 것을 알고 있죠.
인공지능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뭔가요? 궁금한 걸 물어보면 척척 대답해 주는 ChatGPT(헤이 구글, 빅스비, 시리야 등등 우리가 친밀하게 부르는 그들도 포함하기로 합시다.), 자율주행 자동차나 외국어 번역 기술 등 본인이 공부하거나 경험한 것들이 바로 떠오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필자만 그런가요?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는 때가 오면 어쩌지?”란 생각이 반사적으로 따라옵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 보니, 우리는 ‘악한 인공지능’을 경험한 바 있고, 그 경험은 너무 강렬하여 우리 무의식 공간에 깊이 자리 잡았습니다.
어린 시절 우리가 환호하던 태권브이, 공각기동대로부터 지금의 트랜스포머, 아이언맨까지 그저 히어로들의 활약을 즐기기 위해 봤지만, 필연적으로 악한 존재도 만나야 했어요. 인간의 한계와 능력을 뛰어넘는 기술이나 로봇이 상대해야 했던 건 알고 보면 악한 인공지능, 혹은 기술을 등에 업은 악인들이었습니다. 그래서 ChatGPT와 대화를 나누면서도 “얘가 나중에 자아가 생겨서 나를 조종하면 어떡하지?”란 공포가 자연스레 따라오게 됩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에게도 주도권을 넘겨준 적이 없어요. 거대한 자연재해 앞에서 잠시 무기력해지며 겸허해질지라도 맞설 궁리를 멈추지 않죠. 정복당할 거란 두려움은 없고, 공존하기 위한 노력을 할 뿐입니다. 그런데 인공지능은 조금 달라요. 우리 인간을 본뜬 존재이며, 물리적으로 인간의 한계를 능가하기에 그들로부터 전복당할 가능성을 늘 열어둡니다. 한 편으로는 우리 인간의 편의와 생로병사를 컨트롤하기 위해 발전시키면서, 또 한 편으로는 그들이 절대 우리 인간을 컨트롤할 수 없도록 방침을 마련합니다.
인공지능에 기계제어 능력이 갖춰진 게 로봇이죠. 로봇의 행동을 통제하기 위해 SF 거장인 아이작 아시모프가 ‘로봇 3원칙’을 고안해 냈는데, 이게 적절한 예가 될 수 있겠네요.
1. 로봇은 인간을 지켜야(보호해야) 하며, 해치려고 들어선 안 된다.
2. 로봇은 인간의 명령을 들어야 한다.
3. 로봇은 자기 스스로도 지켜야 한다.
인간이 내린 명령을 반드시 수행하려면, 로봇은 스스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빠질 수 있어요. 이러한 모순이 있을 수 있기에 ‘첫 번째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한 두 번째 원칙을, 두 번째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한 세 번째 원칙을 지킨다.’는 식의 부연설명도 나옵니다.
이후에 영화 <오토마타>에서는 독자적인 로봇 규칙이 등장합니다.
1. 로봇은 생명체에 피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
2. 로봇은 자신이나 다른 기계를 고치거나 개조할 수 없다.
감독의 의도는 결국 로봇이 사람의 통제를 벗어나는 것을 막고, 더 나아가 스스로 점점 똑똑해지는 상황, 즉 로봇의 ‘진화’를 막기 위한 장치였습니다. 이렇게 우리 인간은 인공지능(로봇 포함)에 지배당할 가능성을 없애고자 기술은 물론 법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불안감이 가시지 않죠? 우리가 인공지능과 로봇에 관련된 영화를 워낙 많이 봐왔고 좋아하잖아요. 우연히 만난 책인데, 이 책을 읽다 보면 불안한 마음이 가라앉으리라 믿고 추천합니다.
책을 읽노라면 우리의 막연한 공포가 많은 부분 허상일 뿐이란 걸 알려줍니다. 완벽한 인공지능, 완벽한 로봇을 만들 수 없는 과학적 근거 앞에서 휴~ 안심하게 되죠. 물론 그러라고 집필된 책은 아니에요. 책의 의도는 다르지만 어쨌든 필자는 안심했습니다.
몇 장의 사진과 내용을 발췌해 보겠습니다.
아이언맨은 날개도 없이 어떻게 하늘을 날까?
로켓 방식은 연료와 산화제(산소)를 몸체에 싣고 일순간에 점화시켜 큰 출력을 내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용 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우주발사체의 경우 몸체보다 훨씬 큰 연료탱크를 붙여도 겨우 수십~수백 초 동안만 불길을 내뿜으며 간신히 지구를 벗어납니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아이언맨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이 얼마나 비현실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만약 현실 속 아이언맨이 이 방식의 비행장치를 사용한다면, 자기 몸체보다 더 큰 추진장치를 등에 짊어져야 하고, 한 번 비행하고 나면 다시 연료를 보충하고 수리나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현실 속 로봇 기술, 어디까지 와 있을까?
두 발로 걸어 다니는 로봇은 여러 종류가 개발돼 있고, 또 성능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본 혼다가 개발한 아시모, 우리나라 KAIST 오준호 교수팀에서 개발한 휴보, 일본 AIST 등이 개발한 HRP 로봇 등이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하지요. 모두 세계에서 최고 수준의 인간형 로봇들입니다. 하지만 이 로봇들 모두 간신히 걸어 다닐 뿐, 사람처럼 복잡한 공간에서 자유자재로 뛰거나 달리고, 격투를 할 만큼 뛰어나지 못합니다.
(필자 주 : 웨어러블 로봇이든 인간형 로봇이든 인간의 신체처럼 정교하게 움직이거나 자유의지를 가지고 움직이기엔 물리적인 이유든, 뇌신호 통신상의 이유든 아주매우몹시엄청많이 어려운 일이더군요.)
자아를 가진 인공지능이 세상에 들어온다면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으면 ‘강한 인공지능’이라 부릅니다. 반대로 사람이 시킨 일을 자동적으로 처리하는 인공지능을 ‘약한 인공지능’이라고 부르지요. 지금까지 인간들이 개발한 인공지능은 모두 약한 인공지능입니다. 요즘은 약한 인공지능의 성능이 아주 좋아져서 과거에는 사람만이 할 수 있었던 많은 일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대단히 훌륭한 도구이고, 사용하기 편리한 좋은 기능입니다. 하지만 사람처럼 자아가 없다는 한계를 여전히 안고 있습니다.
강한 인공지능이 개발될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요? 아직 그런 기술 개발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게 뇌과학, 인공지능 개발자 모두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아직 인간이나 고등동물이 ‘지능’을 가지는 과학적인 원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인간이 가진 ‘지능의 비밀’을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킬러 로봇을 만들자.’는 생각에서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뇌 구조에 대한 비밀을 풀어 의학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지요. 연구 결과 마침내 ‘지능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그 원리를 알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그게 언제가 될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의식으로 로봇을 움직이기 어려운 이유 <써로게이트>, 사람의 기억과 자아를 로봇에 전송할 수 있을까? <채피>, 인간을 공격하는 나쁜 인공지능의 대명사 <터미테이터>, 인간의 기억을 가진 전자두뇌를 갖고 기계 몸을 입는다 <공각기동대>, 한 남자의 서글픈 삶으로 본 ‘로봇의 권리’ <바이센테니얼 맨> 등 시대적, 문화적 흐름에 따라 인간의 의문과 상상과 염원을 담은 영화를 통해 인공지능의 미래를 엿볼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무엇보다 강한 인공지능, 나쁜 인공지능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어 안심했지요.
그러나!
이어서 펼쳐 본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의 [미래학자의 인공지능 시나리오] 책에서는 “아니, 안 된다며! 못 한다며! 근데 이제 된다고?!” 경각심을 갖게 했어요. 이 책에 따르면 강한 인공지능도 곧 다가올 미래였습니다. 21세기 중후반에 강한 인공지능의 시대가 열리며, 22세기에 아주 강한 인공지능 시대가 될 거라는 예측이었죠. 또다시 공포가 찾아왔습니다.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로봇인문학 여행]은 2011년에, [미래학자의 인공지능 시나리오]는 2016년에 발행됐네요. 아이고오!
기사를 대신 써준다 했을 땐, 그래도 창의적인 분야는 여전히 인간의 영역이지 했어요. 하지만 이제 인공지능이 그림도 그리고 음악도 만듭니다. 2022년엔 그림 공모전에서, 2023년엔 사진 공모전에서 인공지능의 작품이 1등을 차지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공지능이 만든 곡이 1위를 차지해 작곡가 박형식님이 당황했다는 기사를 본 것도 같아요.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는 이제 예측과 발명이 자동화되는 시대가 온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바비 인형을 산 고객 중에서 60퍼센트가 막대사탕을 산다.
- 채식주의자는 비행기를 놓치는 경우가 더 적다.
- 맥킨토시 컴퓨터 사용자는 상대적으로 더 비싼 호텔을 예약한다.
-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자동차 사고가 많이 난다.
이와 같은 이상하고 놀라운 발견과 분석, 예측은 사람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다.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고객의 행동과 생각을 읽고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면, 고객이 상품을 구매할 때 의사 결정을 돕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 고객에게 맞는 상품과 서비스, 그것을 사용하는 방법, 적합도, 효용성을 예측하고 관리해 주는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인공지능이 가장 뛰어난 라이프코치가 된다.
마지막 문장에 주목했습니다. “인공지능이 가장 뛰어난 라이프코치가 된다.” 최형식 박사는 인공지능이 어느 시점에 어떤 모습으로 우리 삶에 적응될지 객관적인 시각으로 펼쳐 보이는데 일관된 논조는 “강한 인공지능의 최대 수혜자는 인간이 될 것이다.”이며, 필자도 강하게 소망하는 바입니다.
BMW 그룹회장 하랄드 크루거도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세상과 실제 세상의 연결이라 정의하며 “4차 산업혁명은 결국 사람을 지원해야 한다. 이것이 절대적인 가치다. 4차 산업혁명은 사람을 대체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4차 산업혁명의 호위를 받으며 특정 사물의 인체공학적 측면을 향상하고, 프로세스를 강화하며, 종전에 이용할 수 없었던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우리는 완전한 자동화를 추구하지 않는다.” 밝혔습니다.
인공지능은 필연적으로 누군가의 일자리를 대신하겠지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인류의 시간을 되짚어 보면 늘 그래오긴 했죠. 어느 직업은 사라지고 어느 직업은 새로 생기고.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시대에 개인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최형식 박사는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사물에 인터넷을 연결시키고, 이것을 지배하는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은 대기업의 몫이다. 사물인터넷 환경이 구현된 다음에 어떤 새로운 혜택과 변화들이 만들어지느냐는 창의적인 개인들의 몫이다. 다가오는 미래를 먼저 준비하고, 창의적인 사고가 잘 훈련된 개인들이 벤처 창업을 통해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들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래서 개인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미래에 대한 공부다. 개인들은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사물인터넷 환경에 대해서 미리 통찰해 보고 예측을 하고, 공부를 해서 어떠한 창의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미리 해 보아야 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사물인터넷의 가장 큰 생산물인 빅데이터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해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창조하는 지식이나 기술들을 준비해야 한다.”
여기서 나오는 ‘창의’라는 단어는 거창하게 다가오므로 조금 만만하게 표현해 볼까요? 창의가 별 건가요? ‘아이디어’잖아요. 인공지능에 지레 겁먹지 말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물인터넷의 가장 큰 생산물인 빅데이터를 어떻게 써먹을 수 있을까,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 보면 그게 미래 공부 아닐까요?
필자의 소견을 덧붙이자면 “필요한 건 역시 인문학!”입니다.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다양한 기회를 열어줄 거라 믿습니다. 이과 머리는 기술을, 문과 머리는 인문학을 깊이 공부하되 이 두 가지를 융합할 줄 알아야 미래의 큰 일꾼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핵심은 “쉬지 말고 공부하자!”가 되겠네요. 뭐 먹고살지 걱정되거든 공부하러 Go Go!
다시 한번 [미래학자의 인공지능 시나리오]에서 발췌합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대한 답이에요. 다음 다섯 가지 영역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할 직업의 미래를 찾으라고 하네요.
- 첫째, 인공지능이 일할 수 없는 곳에서 일을 한다. 복잡한 3D 업종이나 완전히 창의적인 영역이다.
- 둘째, 인공지능을 관리 및 유지하는 데 필요한 노동과 지식을 공급하는 일을 한다.
- 셋째, 인공지능과 함께 협업하는 곳에서 일을 한다.
- 넷째,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인간 노동 생산성을 증가시키는 창의적인 일을 한다.
- 다섯째, 새로운 인공지능을 만드는 일을 한다.
책을 읽다 지극히 주관적인 이유로 오호! 했던 구간이 있는데, 사물인터넷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시장은 '헬스케어'래요.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은 노령화 사회가 될수록 커지는데 고령화에 관련된 사물인터넷 시장은 초기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즉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사물인터넷 시장의 첫 번째 격전지는 인간의 몸인 거죠.
우리 유플리트가 헬스케어 서비스에 진입했잖아요!!! (노령화라기보다는 안전에 관련된 것이긴 합니다만 그래도요!) 이렇게 된 이상, 헬스케어에 대한 공부도 해봐야겠어요. 공부 다 하면 유플인사이트를 통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우리 일이니까 제대로 해볼게요!
쭉 읽어 보신 후 미래에 대한 느낌이 어떠신가요?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잘 준비해 보자는 마음이길 바랍니다. 책을 네다섯 권 훑어본 거 같아요. 처음엔 큰 바위처럼 단단해 보이던 두려움이 한 권 한 권 읽어갈수록 풍선처럼 작아지더니 ‘레고 블록 쌓듯이 맘껏 갖고 놀 만한데?’란 근자감까지 생겼습니다. 우리 유플리트가 잘하고 있는 UX 설계에 A.I를 더하고, 헬스케어 영역까지 뻗어 나가는 게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게 아니더군요. 유플리트 안에서 ‘지금 이 순간 성실히’ 임하면 저절로 역량과 전문성이 더해질 수 있겠어요. 기회는 회사 유플리트가 만들고, 열매는 우리 유플리더가 같이 수확하길 바라며 오늘의 인사이트를 마무리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대신 공부해줬으면 하는 내용이 있다면 miyoun2da@kakao.com으로 제안해 주세요.
최고는 보장 못해도 최선은 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