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퍼포먼스, 최고점과 비교하면 실패만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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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퍼포먼스, 최고점과 비교하면 언제나 실패만 있을 뿐입니다.

매일 콘텐츠를 발행하는 마케터가 있습니다.

평소엔 1만 정도 조회수를 기록하는데, 며칠 전에 10만 조회수를 달성했습니다.

그럼 다음 콘텐츠도 10만회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마케터의 퍼포먼스는 최저 조회수를 기준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대부분 콘텐츠 성과는 중간이 없습니다. 

10개를 발행하면 9개는 최저 조회수를 기록하며 하나의 콘텐츠만 조회수가 확 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최저 퍼포먼스가 마케터의 평균 퍼포먼스인 것입니다.

갑자기 조회수가 급등했다면, 90%는 운이 좋아서 입니다.

나름대로 분석 해볼 수 있죠. 

왜 이 콘텐츠만 조회수가 많이 나왔는지에 대해 이런저런 이유를 붙입니다. 

하지만 똑같이 해도 다음엔 평균으로 되돌아 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1개의 대박 콘텐츠를 위해 일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9개의 최저 조회수 콘텐츠를 거치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꾸준해야 합니다. 확률적으로 언젠가는 대박 콘텐츠가 뜰 것이라는 점을 믿고 있어야 합니다.

중요한 점은, 나의 최저점과 비교하라는 것입니다.

대박 콘텐츠와 비교를 하게 되면 지치게 되어 있습니다.

기대와 현실의 간극만큼 실망을 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매번 최고점을 기대하고 콘텐츠를 발행하면 실망감과 학습된 무기력만 쌓일 뿐입니다.

또한, 하나의 콘텐츠에 필요 이상의 노력을 들이지 마세요.

현대 콘텐츠 생태계 특성상 휘발성이 매우 높습니다.

가볍게, 많이, 자주 발행하는 것이 중요하죠.

2가지만 생각해보세요.

1. 최저점을 달성했는가

2. 꾸준히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는가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글로벌 진출은 글로벌 스탠다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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