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움이 깃들 자리가 있다.
경이와믿음 '하나님의 러브레터' Day 1
오늘부터 시작되는 '경이와 믿음' 커뮤니티의 이륙 프로젝트, [하나님의 러브레터] .
성경 66권을 통해 우리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내시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책인 [하나님의 러브레터]. 경이와 믿음 커뮤니티에서는 10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66일간 래리 크랩의 [하나님의 러브레터]를 한 장씩 읽으며 곧 마침표를 찍어야 할 2020년과 곧 마주하게 될 2021을 어떤 마음으로 보내고 어떤 태도로 맞이해야 할 지에 대한 실타래를 조금씩 풀어가게 된다. 혼자, 또 같이, 그리고 성경 안에서.
출처: 경이와 믿음 @wonder_n_belief[Day 1] 창세기: "나는 계획이 있단다. 바로 널 내 잔치에 초대하는 것이지."
1.
"너희 영혼에는 아름다움이 깃들 자리가 있다. 내가 그걸 회복시키마. 약속한다." (p35)
"There is a capacity for beauty in your soul that I will restore. That's a promise."(p35)
2.
"야곱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를 얻으렴. 나는 그 누구든 성자로 바꿀 수 있다. 하지만 그 과정은 절대로 쉽지도, 간단하지도 않다. 야곱이 이스라엘로 변화되기까지는 150년이라는 세월 속에서 엄청나게 많은 가정의 문제들을 헤쳐 나가야 했다. 하지만 결국은 고난을 통해 나를 신뢰하는 사람이 되었지. 어쨌든 나는 그 일을 해냈어. 나는 언제나 해낸단다."(p39)
"Read the story of Jacob and take heart: I can transform anyone into likeness of My Son. But the process is never easy or short. It took nearly 150 years filled with terrible family problems to change Jacob into Israel, into a man who learned to trust Me in the struggles of life. But I got the job done. I always do."(p39)
주일인 어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문득 질문들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일까?
날것 그대로인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어떻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일까?
내 배로 낳은 나의 아이들을 향해 마음 가득 시뻘건 화가 차오르는 상황에서, 신랑에게 가시 돋친 말을 쏟아내고 싶은 바로 그 자리에서, 여전히 내 방식만을 고집하고, 내 마음만 내세우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나의 민낯 그대로의 삶의 현장에서.
그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나의 이런 자격 없는 실패와 실수투성이의 삶을 통해, 어떤 하나님의 이야기를 흘려보내고 있는 것일까?
그런데 오늘 하나님이 다시 말씀하신다.
"너희 영혼에는 아름다움이 깃들 자리가 있다. 내가 그걸 회복시키마. 약속한다."
Yes, lord. I choose to believe your words. Let your will be done in your time and in your way. Although it seems almost impossible for me to walk in the light of you, use my life as broken as it might be, to shine your light thro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