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츄르가 있나 없나
요즘 여름이의 최대 관심.
집사가 츄르를 사 왔나 안 사 왔나.
미안해 여름아 언니 가방에 츄르 없어...
서른둘, 스물여섯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는 두 남녀의 연애와 개천에서 길 잃은 1.3키로의 조그맣던 길냥이를 뚱냥이로 만들어버린 집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