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3. 속히 도와달라는 기도

illuminated psalm

시편 13. 속히 도와달라는 기도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바라보시고 응답하소서.

내가 죽음의 잠을 자지 않도록 내 눈을 밝혀주소서.

내가 한결 같은 주의 사랑을 의지하고 주의 구원을 기뻐하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후하게 축복하셨습니다. 내가 그를 찬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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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르고 조급한 심정...

겪어본자가 알리라.

"빨리 내게 응답하시기를 바랍니다." 

목이 마르고 지쳐 하늘만 쳐다보는 심정을 

너무 잘 아는 시편의 저자.

늘 지나고 나서보면 어렵고 목말랐던 그 시기가

나에겐 필요한 시간이었음을 알게 된다. 

고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

겸손과 지혜, 탐욕에 대한 경고, 신앙의 회복과 회개.

지금의 나는 어디에 있는가를 묵상해본다. 지금의 내가 목마르고 아플때

주님은 내게 무엇을 겪고, 느끼고, 생각하고, 알아가길 원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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