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가고 싶다 ㅜㅠ
오랜만에 리뷰
오늘은 Lego #21029 Buckingham Palace 다
우선은 스펙
$49.99 + Tax
12+
21029
780 pcs
사실... 이게 새로 나왔는지 모르고 있었다.
늘 컴퓨터를 켜면 크롬을 열고, 페이지 하단에 있는 레고샵을 일단 들어가서 확인해보는 것이 습관이다 보니
들어갔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얼마 전에 지인분과도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 이야기지만, 이 아키텍처 시리즈의 시작은 지인분이 올리신
숭례문을 보고 우연히 시작하게 되어서 꾸준히 모으고 있게 된 시리즈다.
모듈러 / 스타워즈 / 해적 등등의 시리즈에 비하면 완전 비주류 시리즈이지만
여행 다닐 때의 기분이 살아나는 듯해서 꾸준히 모으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다녀온 곳의 랜드마크만 모으고 있는 중)
(뇩에 다녀오면 몇 개를 사야 하는 건지...)
시작은 늘 그렇듯 박스 샷
런던에 있는 버킹엄 궁전의 정면과 앞에 있는 분수대의 모습, 또 런던의 명물 2층 버스와 블랙캡이 보인다
780피스라...
그동안 Tower Bridge / Big Ben / Porsche / Disney Castle 등등
몇천 피스나 되는 것들을 연속으로 만들다 보니 이제 1000 피스 아래는 너무나 우습게 보이기 시작했다.
얼마나 우습게 보이는지... 다 만들고 리뷰도 거의 2주 나 돼서야 겨우 한다;;
이건 박스 뒷모습
실제 버킹엄 궁전의 사진이 같이 들어있다.
궁전 위에 깃발이 보이는데, 여왕이 궁에 머무를 때는 깃발이 올라가 있고 안 계실 때는 내려가 있다고 읽은 듯하다. 런던에 다녀온 지 벌써 4 년라니... 아련 아련
뭐 1000 피스도 안되니 예상은 했지만, 봉투에 번호가 없다.
한 번에 다 깔아놓고 조립을 해야 하니 반드시 공간을 확보해 두고 시작하자.
일전에 타워 브리지도 그랬는데, 다 깔아놓고 맞추다가 몇 개 잃어버려서 결국 따로 주문했다 ㅠ_ㅠ
내 친구도 디즈니 캐슬을 조립하다가 몇 조각 없어졌다고...
애완견을 의심해본다.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되니 관심 있으신 분은 눌러보시길
간단한 역사와 재원 등등이 적혀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한 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이라고 불리던 영국을 떠 올려본다면 오히려 좀 소박한 느낌이랄까, 옆 나라의 베르사유 궁이라던가 빈에 있는 샤이요 궁 보다도 훨씬 작았던 것 같다.
그리고 뭣 보다 좀 투박해... ㅇㅇ ㅋㅋ
이 아키텍처 시리즈를 조립할 때 가장 인상 깊게 느껴지는 부분은 아마도 이름이 프린트된 플래이트를 맞추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
바닥 바닥
빅벤 #21013 루브르 #21024 빅벤 #10253 에 쓰인 그 노란색이 또 쓰인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색인데, 우리 집 식탁 조명이 약간 노란빛이라 그런지 육안으로 봐도 은은한 감이 들어서 고급 져 보인다. 흐흐
성을 완성하고 마지막엔 분수를 조립하게 되어있다.
분수가 정말 멋진데, 좀 아쉬운 감이 있다.
하지만 2층 버스와 블랙캡은 깨알 같다ㅋ
빅벤과 함께
한국의 랜드마크도 좀 더 나왔으면 좋겠지만 숭례문 이후에는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다.
외국인의 시선으로 볼 때 숭례문이 있으니 광화문은 의미를 잘 모르겠고... 경회루가 참 예쁜데...
오! 나중에 창작물로 도전해 봐야겠다. 시간 날 때마다 자료를 좀 모아야겠다.
그 외엔 또 뭐가 있으려나...
63 빌딩? 글쎄다... 요즘은 아파트보다 작고... 의미도 모르겠고.
롯데 바벨탑 타워? 도 좀 애매한 듯.
가끔씩 멋진 디자인의 건축물들이 있긴 하지만 뭔가 랜드마크라고 떠오르기엔 아직은 인지도가 낮은 것 같다.
물론! 경주의 불굴사라던지 첨성대는 멋진 랜드마크지만, 좀 더 글로벌 한 스케일로 볼 때의 이야기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