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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유일 Nov 04. 2018

드레스 업






2018.2

연필













긴장감을 유지하고 싶은 날이있다.

그런 날에는 멋지게 차려입고 잘 신지 않는 구두도 신는다.

그런 긴장감은 집에 돌아가기 전까지

잘만 버틴다면 마치 사회생활도 잘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준다.


그러나 아직 한참이나 남은 정오부터 지쳐버리거나

기대와 달리 실망하는 날이 되기도 한다.


마음같지 않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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