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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유일 May 23. 2019

유튜브- 채널 간판 디자인!

친구야 너를 응원해  :)






오랫동안 함께한 나의 친구가

유튜버로 컨텐츠를 만들기 시작하였어요.




일 하면서 하느라 마음처럼

왕성하게 활동하지 못해서

늘 아쉬워하는 친구를 위해 힘내라고

친구 채널 간판을 만들어주었습니다.

:)









2019.5.22

.

adobe illustrator

.

drawing & design

















자... 친구의 얼굴을 드로잉하고

대략적으로 디자인 초안을 잡습니다.

색상은 아직 잡기 전...무시해주세요!

 ㅠㅜㅠㅜㅠㅜㅠㅜ









친구가 비비드한 색상을 좋아해서

눈에 확 띄는 색상으로 조합을 해보았어요.

음...












최종 완성본






아마도 눈치 못 채셨겠지만...


전체적 컬러의 조합 외에도

레이아웃이 많이 바뀌었어요.

글씨의 크기, 위치, 인물과 분홍색 라인의 위치 등


계속해서 유튜브에 적용해보고

여백사이즈를 조정하였답니다.


간판사이즈는  2560*1440 인데

  TV 버전은 잘리지 않고 위 이미지대로 보이는데

제일 중요한 PC와 모바일 버전은 자동으로 잘리는 이미지로 보여져서

잘리더라도 예쁘게 보여지는 이미지로

수정에 수정을 거듭...


 바로 바로 아래의 모습으로...!

완성~














PC 버전!















Mobile 버전!



사실 여기서 끝! 인게 아니구

앞으로 조금 조금씩 바꾸려고해요!

일단은. 여기까지...ㅎㅎㅎ



아..

배고파...

배고프다 친구야...



















인물 캐리커쳐는

닮되, 그대로 그리지 않고 좀 다듬어서

이미지로 보았을 때 어색한 부분 없이

예쁘고 조화롭게 하려고 합니다.  :)


사진을 대고 똑같이 그려도

되려 전혀 안닮게 되는 것은

사진은 3d 이고 그림은 평면이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소묘나 세밀화의 경우에는 명암을 표현하여

사실적인 모습에 가깝게 표현이 되지만


펜 드로잉, 라인 드로잉의 경우는 선으로만 인물을

표현하기 때문에 입체적인 명암표현의 되지 않아

뒷면의 사진을 빼고 그림만 보면...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답니다.


이 경우 어느 부분은 과감히 생략하여 혼동을 줄이고

실제로는 없는 선을 그려 넣어서 닮게 표현 할 수 있어요.





선 하나로만 표현한다고 단순한 그림이 아닌 것은

선의 미묘한 각도, 선의 굵기, 여백과 선의 위치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고  또 그 차이가 매우 크답니다.


덜어내고 꼭 필요한 것만 담은 그림은

회화보다 디자인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그림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도

너무나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해서

그점을 저는 정말 사랑합니다.

기분에 따라 다른 도구로 내용도 표현도 다른 그림을 그리거든요.



...

갑자기 무슨 얘길하는건지..!

아무튼


친구가 마음에 들어했어요.

얏호.

이걸로 담엔 명함 디자인을 뽑아볼까해요.

그럼 다음에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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