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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유일 Apr 18. 2019

카페 꼬모레, 배너와 리플렛

꼬모레 야외 배너, 리플렛 디자인





상수동에 작업실이 있을 때 자주 갔던 카페 꼬모레.

지금은 이사가서 영동포구청역과 충정로역 인근에 1호, 2호점이 있어요.

프렌차이즈는 아니구 개인 카페인데 친절한 사장님과 직원언니 때문에

잠깐 들리는 동안 기분 좋은 곳.

제가 부유일기로도 그린 그곳 맞아요. 카페 꼬모레. :)ㅎㅎ

사장님의 부탁을 받아 당산동에 둘 X배너 디자인을 맡았어요.


어떤 제안도 제한도 없이

알아서 해달라는 말씀에 즐겁고 신나지만 느리게...^^; 작업하였어요. 헛헛헛...

우선 배너에 들어갈 내용을 받고 

시각적으로도 전달력과 가독성을 고려하여 

캐치프라이즈를 정하고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었어요.

보기 좋게 디자인 시작-










요 두개의 이미지를 보시면

상단의 내용은 동일하지만 중앙부터 다른 내용이 들어가는데요.

첫 번째 이미지에는 전달할 내용이 좀 더 많지요.

전체적으로 들어가는 카피의 분량과 아이콘에 따라 

전체적인 레이아웃도 전부 달라집니다.

미세한 차이지만 균형감을 위해 

계단무늬와 로고의 크기, 각도, 방향을 달리하였어요.










요렇게 잘 나와주었네요-:)

늘 인쇄를 앞두고 색상표현이 걱정되었는데

배너는 실사출력이라서 그런지 다행이도 잘 나와주었어용. 

노랑 노랑한 꼬모레.















그리고 요것은  카운터 앞에 놓을 

원두 안내 리플렛.


꼬모레 원두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데요... 딥딥 다크초콜릿향과

고소한 너트향... 정말 사랑합니다. 그런 꼬모레의 원두를 좀 눈에 띄게

소개하고 싶어서 배너 의뢰를 받은 김에 같이 디자인해야겠다. 생각하고.....!

....너무 늦게 완성했어요..ㅠㅜㅋ 요건 애정하는 꼬모레를 위한 저의 선물...

무인양품에서 본 아크릴 액자에 넣어서 카운터 앞에 딱.

사진은 조만간...! 올릴게용.









얼리버드 토스트 바 

안내 리플렛


이것은 아침 서비스 안내를 위한 리플렛이에요.

스탠딩 테이블 위에 토스트와 연유, 메이플 시럽을 두고 셀프로 가져가서 먹는 곳인데

바쁜 아침 일일이 안내하기 어려우니 요렇게 리플렛으로 눈에 띄게 두면

코너 소개 확실히 되겠지요? :)


연유토스트는 저의 추천으로... 카페 사이드 메뉴로 어떨까 하여 사장님께 추천드렸었어요.

호두식빵을 노릇하게 토스트하고 위에 연유를 적당량 뿌린다음 꼬모레의 핸드드립

코스타리카와 먹으면...정말 진-짜- 맛.있.어.요.....

카페 근처에서는 호두 식빵을 구하기 어려워 잡곡식빵으로 변경. 사이드 메뉴 아니구

아침에 가시면 공짜에요. 무려...ㅠㅜ 에휴 사장님??? 이런 서비스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꼭 호두 식빵도 토스트해서 커피 짝꿍으로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커피는 코스타리카... ^.^b
















요기는 충정로역 5분거리 중림동 꼬모레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로 매-우 바쁘니 놀러가신다면 점심시간 피해서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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