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수업 풍년이었던 5월. 어제부로 무사히 마무리 하였습니다.
신청해주신 수강생님들 너무 수고 많으셨고...
잘 따라와 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 결과물 보면 뿌듯하고 그러네요...ㅠㅜ
1,2,3회는 일러스트 기본 이론 및 기능을 살피는 시간이에요.
4,5회는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굿즈를 선택하고 디자인 및 드로잉을 진행합니다.
5회라는 시간이 처음에는 길다고 생각되지만 수업이 하나 둘 진행되면 정말,
정-말 눈깜짝 할 만큼 빠르게 시간이 지나가고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어요.
14기 대원님께서는 조용한 분이셨고
질문도 많지 않으셨지만 제 설명을 잘 듣고 이해하면서 따라와 주셨어요!
늘 전날보다 더 나은 작업물을 가지고 오셔서 저는 정말 감탄했답니다. ^.^
하나의 디지털 드로잉을 그리고 핸드폰 케이스를 만들기로 했어요!
파랑과 초록 바탕의 그림이 첫 디지털 드로잉.
흰 바탕의 그림이 그 다음날 수정해서 가져온 드로잉!
저의 팁과 그동안 배운 일러스트 기초를 응용하여 수정 전 보다
훨씬 더 완성를 높여 오셨어요. 굿! 굿!
러닝을 좋아하신다고 했는데
일러스트로 정말 '나'다운 그림을 완성하셨네요! :)
완성한 그림을 보며 구조적인 부분의 팁, 작업 효율의 팁 등 제 개인적인 팁을 나누고
그 중에서 그거 좋네요. 하는 부분을 스스로 결정하고 바로 적용합니다. :)
마지막 한 시간은 나만의 핸드폰 케이스 만들기.
제작을 위해 디자인 파일만들기 -> 업체에 주문까지 함께 해봅니다.
아쉽게도 결과물을 제 눈으로 볼 수 없지만...ㅠㅜ
결과물이 도착하면 사진 찍어서 보내주시기로...! :)
1~3회. 기초를 익히는 시간의 열심히 한 흔적들.
1회 때는 2회 수업 예고를 보고 갑자기 너무 스탭업 하는 것이 아니냐며
자신감 상실하는 분들이 많아요- ㅎㅎㅎ
하지만 저와 함께 하나씩 차근 차근 하다보면 어느새 완성!
더불어 어도비 일러스트 툴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있답니다.
즐거운 분들과 좋은 시간 함께해서
행복했던 5월.
6월 스캐줄
6월은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요.
때문에 6월 첫 수업은 느즈막히 25일 시작합니다.
https://www.frip.co.kr/products/114838
문의는 카카오톡 uuil로 바랍니다 :)
업무 중으로 바로 바로 답변은 어렵지만
확인하면 모두 답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