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당장 피그마를 열었을 때, 무엇부터 정리해야 알아보자
멘토링을 하다 보면 가장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다.
“선생님, 포트폴리오 몇 장 정도면 괜찮을까요?”
사람들은 늘 ‘정답’을 찾는다.
30장? 50장? 100장?
UX 포트폴리오에는
‘적당한 장수’라는 정답이 없다.
중요한 건 ‘몇 장’이 아니라 ‘무엇이 남는가’다.
많은 지원자들이 착각한다.
실무자가 포트폴리오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할 거라고.
현실은 다르다.
대부분 이렇게 본다.
3초 훑기
30초 집중
3분 판단
이 안에 설득하지 못하면,
장수가 아무리 많아도 의미 없다.
결국 남는 건
프로젝트 수가 아니라,
사고의 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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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당장 피그마를 열었을 때 정리 기준이 필요하다면,
나는 이 정도를 권한다.
현실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구성은 이렇다.
전체 20~35장 내외 (PDF 기준)
• 표지 + 소개: 2~3장
• 메인 프로젝트 2개: 각 8~12장
• 서브 프로젝트 1개: 4~6장
• 마무리/연락처: 1~2장
이 정도면 충분하다.
그 이상이 되면
‘많다’기보다 ‘산만하다’는 인상을 주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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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추가가 아니라 삭제다.
이 페이지가 없어도 이해된다면,
과감히 지워라.
좋은 디자이너는
덜어낼 줄 아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