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FTX 계열사 대출 및 대환 의혹과 사실 무근 발표 외 3건
(1) 애플, 오픈에이아이(OpenAI)에 투자하려는 움직임
- Apple이 Thrive Capital이 주도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 라운드에 참여하려 함
- 이번 투자로 OpenAI의 기업 가치가 100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될 수 있음
- Microsoft와 Nvidia도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
- Apple의 OpenAI 투자 목적은 명확하지 않으나, 과거 투자 패턴을 볼 때 미래 기기에 포함될 기술에 투자하는 경향이 있음
- ChatGPT 통합은 올해 9월 iOS 18 초기 출시에는 포함되지 않고, 2024년 후반 소규모 업데이트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음
(2) 미국 캘리포니아, AI 규제 법안 의회 통과
- SB-1047이라는 AI 안전 관련 논란의 법안을 통과, 법안은 대규모 AI 모델에 대한 안전 기준을 강제하는 것을 목표 → 주요 내용은 AI 모델이 "공공 안전과 보안에 대한 새로운 위협"을 일으킬 경우 활성화할 수 있는 "킬 스위치" 구현을 요구하는 것
- 반면 Stanford 대학의 Fei-Fei Li 교수는 이 법안이 의도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 → Li 교수는 특히 이 법안이 AI 모델의 오픈소스 공유를 제한하여 학술 연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
- 캘리포니아 비즈니스 리더들은 Newsom 주지사에게 이 "근본적으로 결함 있는"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보냈음 → Newsom 주지사는 과도한 규제에 대한 우려와 AI 업계 리더들의 규제 요구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는 상황
- Newsom 주지사는 9월 30일까지 이 법안의 서명 여부를 결정해야 함
(3) 거대 언어 모델, 아프리카계 미국인 영어 사용에 대해 강한 편견을 보여
- LLM들이 아프리카계 미국인 영어(AAE) 사용에 대해 강한 편견 → AAE 사용자에 대해서는 여전히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음
- LLM들은 AAE 사용자를 "더럽다", "멍청하다", "무례하다", "무지하다", "게으르다" 등의 단어와 연관시킴 → 이는 1933년 프린스턴 학생들의 응답보다도 더 부정적인 결과
- AAE 사용자에 대한 편견은 거대 언어 모델의 취업 및 법정 시나리오에서도 나타났음 → AAE 사용자는 저임금/저학력 직종과 연관되며, 재판에서 AAE 사용자가 더 높은 유죄 판결 및 사형 선고 확률을 보임
- 인간 피드백 훈련으로 명시적 편견은 줄었지만, 암묵적 편견은 여전히 남아있음
- 연구진은 AAE 사용례를 포함한 피드백 훈련의 필요성을 제안함
(4) 토스, 파산한 FTX 계열사 대출 및 대환 의혹과 사실 무근 발표
- https://biz.chosun.com/stock/market_trend/2024/08/30/GHJDZ7JKVFGXJAQLX42H4HXOKY/
-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이승건 대표가 파산한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계열사에서 약 730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확인 → 대출은 2021년 11월 4일 FTX 계열사인 맥로린 인베스트먼트와 계약함
- 이승건 대표는 대출 담보로 비바리퍼블리카 주식을 제공한 것으로 보임 → 이 대표의 현재 비바리퍼블리카 지분율은 15.5%(2742만9695주)임
- 대출 규모로 볼 때 상당량의 주식이 담보로 제공되었을 가능성이 제기, 이로 인해 비바리퍼블리카의 상장 과정에 난항이 있을 수 있다는 관측 → 유가증권시장·코스닥 상장심사 절차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채무보증, 담보제공 등 타인과의 계약으로 인한 우발부채가 현실화됨에 따라 재무안정성이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이 없는지, 상장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검토, 이때, 우발부채평가금액 합계가 자기자본의 10% 이상인 경우(공시규정 준용) 그 실효성 및 부실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또한 경영안전성과 관련한 측면에서 최대주주 지분율, 이사회 구성 등에 영향을 미쳐 기업 지배구조가 변경될 수 있는지를 검토해 심사를 진행 → 따라서, 한국거래소가 심사 과정에서 이 대표의 담보 제공 주식 규모를 과다하다고 판단하면 상장 절차에서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제기
- 현재 이 대표는 국내 다른 금융회사를 통해 대출을 대환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짐
- 토스 측은 “창업자 대출은 전문 투자사인 맥로린(Maclaurin)으로부터 실행한 것으로 FTX거래소 대출이 아니다”라고 말함 https://m.ddaily.co.kr/page/view/2024083011431854625
[뉴스 출처]
- https://arstechnica.com/gadgets/2024/08/apple-is-reportedly-trying-to-invest-in-open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