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미국 사업부 머스크에게 매각 루머 외 3건
[오늘의 인용글 - 사업의 성공은 얼마나 빨리 위험을 파악하느냐와 무엇을 배웠는가에 달려있다.]
많은 기업에서 실패에 대한 뿌리 깊은 두려움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두려움은 사람들과 조직의 프로세스로 하여금 위험 회피적 성향을 띠게 만들며, 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기술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게 합니다. 실패를 미화하려는 의도는 없지만, 사업의 성공에서 중요한 것은 위험을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빠르게 학습하는 것입니다. 사업을 성공시킬 제품 아이디어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성공이나 실패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우리가 무엇을 배웠는가?”라는 질문만이 있을 뿐입니다.
– 마티 케이건, 트랜스폼드
In many companies, there is a deeply rooted fear of failure. This fear drives people and processes to become risk averse, and unable to respond to the changing needs of the market and the new enabling technologies. While it's never our intention to glamorize failure, the focus must be on tackling risks and learning quickly. When you run an experiment in product discovery, there is no such concept as success or failure; there is only the question “What have we learned?”
- Marty Cagan, Transformed
(1) 틱톡, 미국 사업부 일론 머스크에게 매각한다는 루머
- 미국 대법원이 1월 19일 틱톡 금지법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ByteDance의 틱톡 미국 사업부를 일론 머스크에게 매각하는 시나리오를 논의 중이라는 보도
- 중국 정부는 틱톡이 ByteDance 소유 하에 남아있기를 선호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와 협력의 일환으로 해당 매각 가능성을 검토
- 매각 시나리오: 머스크의 X(구 트위터)가 틱톡 미국 사업부를 인수하는 방안 -> 인수 시 틱톡의 1억 7천만 명의 미국 사용자와 막대한 광고 수익 잠재력을 확보할 수 있음
- 틱톡의 반응: 틱톡 대변인은 이 보도를 "완전한 허구"라고 반박, 중국 내 틱톡 매각 논의가 ByteDance와 틱톡에 어느 정도 공유되었는지는 불분명
- 중국의 의도: 매각 논의는 틱톡 플랫폼의 중국 정부 영향력을 암시하며, 이러한 의혹이 틱톡 금지법을 초래했다는 주장과 연결
- 틱톡의 미국 내 사업 지속 가능성과 중국 정부의 개입 여부가 정책 논의의 중심에 있을 가능성 -> 머스크가 틱톡을 인수한다면, X와 틱톡 통합을 통한 소셜 미디어 및 광고 시장에서의 강력한 지배력 확보 가능
- https://techcrunch.com/2025/01/13/china-is-reportedly-open-to-elon-musk-acquiring-tiktok-us/
(2) 중형 VC, 실패 가능성 증가 전망 의견
- 뉴욕의 대표적인 초기 단계 벤처 투자사 Lerer Hippeau의 매니징 파트너 Ben Lerer는 중형 VC 기업들의 실패 가능성 증가를 전망
- 자금 흐름이 최상위 펀드(예: Thrive, a16z)와 소규모 맞춤형 펀드로 집중되고 있으며, 중형 펀드의 입지가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
- 중간 규모의 VC 펀드(수십억 달러 규모)는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면 생존이 어려운 구조라고 언급.
2021년 투자 붐이 끝난 이후 많은 VC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Financial Times는 최근 미국 내 활동 중인 VC 기업 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보도
- 투자 자금이 상위 기업들로 집중되면서, 중소형 VC 기업들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
- 대표적인 사례로, Foundry Group이 2024년에 폐업을 발표하며 위기를 드러냄
- VC 시장은 더 큰 이원화(최상위 대 소규모)로 향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전략과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중형 VC는 점차 시장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큼 -> VC 업계는 생존을 위해 투자 전략 및 운영 방식을 재구성해야 할 필요성 대두
(3) 소노스 CEO, 빈번한 소프트웨어 버그와 매출 저하로 사임 결정
- Patrick Spence, Sonos의 CEO, 8년 임기를 마치고 사임 결정 -> Sonos 이사회 멤버이자 Pandora 공동 창업자인 Tom Conrad가 임시 CEO로 임명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문제: 2024년 Sonos의 주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다수의 버그 발생 + 기존 기능 제거 및 안정성 저하로 인해 고객 신뢰와 브랜드 이미지 손상
- 사업적 어려움: 업데이트 문제로 인해 제품 출시 지연 및 매출 감소, 특히 Ace 헤드폰과 Arc Ultra 사운드바와 같은 신제품이 출시되었음에도 판매 부진 -> 2024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6% 감소, 같은 해 직원 6%(약 100명) 해고
- 이메일을 통해 "우리가 많은 고객의 신뢰를 잃었다"고 언급하며, 고객 중심의 개선 의지를 강조
- Conrad는 Pandora CTO, Snap VP of Product, Quibi 최고 제품 책임자 등을 역임한 경력을 보유
- https://techcrunch.com/2025/01/13/sonos-ceo-patrick-spence-is-leaving-following-app-update-disaster/
(4) 영국, AI 투자 확대 계획 발표
- 영국 정부는 "국가 재건의 10년"을 목표로 한 대규모 AI 투자 및 개발 계획을 발표
- 이전 AI 안전 및 위험 논의에서 벗어나, 경제 활성화와 기술 혁신을 중심으로 한 계획에 초점
- AI 투자 확대: 민간 기술 기업의 £140억(약 $170억) 투자와 13,250개 일자리 창출 약속, 공공 서비스 효율화를 위한 AI 도입
- AI 성장 구역 지정: 옥스퍼드셔 컬햄을 첫 "AI 성장 구역"으로 지정, 데이터센터 및 R&D 허브 구축 계획
- 기반 시설 강화: 공공 연산 용량을 20배로 증가, 새로운 슈퍼컴퓨터 및 국가 데이터 라이브러리 설립, AI로 인한 에너지 수요 해결을 위한 에너지 위원회 설립
- 과거 정책과의 차별점: Matt Clifford(VC)의 "AI 기회 행동 계획"(2024년 7월) 권고안 50개를 기반으로 정책 구체화 -> 이전 보수당 정부가 미뤘던 AI 투자 계획을 재도입 및 강화
- Keir Starmer 총리는 "글로벌 AI 경쟁에서 승리"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과의 긴장된 관계와 엘론 머스크와의 갈등이 정치적 변수로 작용
- 긍정적 반응: 투자 및 AI 활성화를 환영하며, 영국의 AI 리더십 강화를 기대, 영국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AI 시장임을 강조
- 우려: 정책 간 불일치 및 에너지 전략 문제 지적,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공공 부문의 준비 부족 및 민간 자본 유치 필요성 강조
- https://techcrunch.com/2025/01/13/uk-throws-its-hat-into-the-ai-f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