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UX 더보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 C.S.Lewis -

by 문한별 Dec 08. 2018

UX 디자이너의 언어

직업병

UX 디자이너, 또는 기획자. 이들은 알게 모르게 이상한 말을 하고 다닙니다. 주변에 이런 단어를 쓰는 사람을 발견하면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잔잔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별생각 없이 입버릇처럼 튀어나온 말일 거예요. 일반인을 위해서 원문과 번역을 함께 소개드립니다.




"어? 휴지를 제공 안 하네."

"어? 휴지가 다 떨어지고 없네."


"이것 좀 잘 마사지해주세요."

"이 화면 UI를 지금보다 더 좋게 잘~ 좀 고쳐주세요. 헤헤"


"이거 참 퀘스천이에요."

"이게 지금 문제긴 한데 이유가 뭔지는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겠고, 나 대신 누가 대답할 사람 없니?"


"제 컨선은 이런 겁니다."

"너희들 지금 내가 하는 말 잘 들어."


"요새 스벅도 머그컵이 디폴트던데요?"

"요새 스타벅스에서도 매장에서 마시고 가는 사람은 일회용 잔 말고 머그컵을 기본으로 주던데요?"


"배스킨라빈스에서 매달 파일럿으로 새로운 맛 출시하거든요."

"배스킨라빈스에서 매달 테스트 삼아서 새로운 맛을 출시하거든요."


"풀때기가 리뉴얼됐네."

"여기 샐러드 종류가 전에 왔을 때와는 다르게 새로운 것으로 바뀌었네."


"먹기 전에 레이아웃 정리합시다."

"반찬이랑 물컵 좀 밀고 당겨서 찌개 놓을 자리 비워둡시다."


"안정화되면 가봐야겠어요."

"거기 생긴 지 얼마 안 된 음식점은 아직 사람도 별로 없고 맛있는지도 모르겠으니까 네가 먼저 먹어본 다음에 맛있는지 알려줘."


"A안, B안 뭐로 하실래요?"

"너는 첫 번째가 좋아, 아니면 두 번째가 좋아? 빨리 대답해"



E.O.D

매거진의 이전글 디지털 마케팅 2018 후기, 2편

매거진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
브런치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간편하게 가입하고
좋은 글과 작가를 만나보세요

카카오계정으로 시작하기
페이스북·트위터로 가입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