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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행하는 기획자 Oct 06. 2021

자동차 회사들은 왜 플랫폼을 개방할까?

플랫폼을 개방하는 이유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기획자입니다. 오랜만에 공지사항을 브런치에 남겨볼게요. 


최근 아웃스탠딩 매거진과 협력하여 차량 회사들의 플랫폼 전략에 대해 다루어 보았습니다.

자동차 회사들의 플랫폼 전략들에 대해 수차례 수정 보완을 하여 만든 원고인만큼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웃스탠딩 기사 사이트에서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페이스북에 기재된 원고에 대한 요약 버전입니다. 링크를 남겨 놓으니 자동차 플랫폼 전략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참고하세요.


출처 : 테슬라 



https://outstanding.kr/electricplatform20211001?fbclid=IwAR3P_okVr_CDmCT_n7uWBWC1LCnn-xgfDVKWwRH6S4uyOXl140bPpJq1LDs


https://www.facebook.com/plugins/post.php?href=https%3A%2F%2Fwww.facebook.com%2Foutstandingcrew%2Fposts%2F4751165258238080



이번에 뮌헨에서 열린 2021 IAA 모빌리티쇼에서 눈여겨볼 점은 전기차를 위한 범용 플랫폼입니다. 전기차 시대를 대비해 각 회사마다 개발한 뛰어난 범용 플랫폼의 기능을 앞다투어 제시하며 범용 플랫폼을 활용한 자동차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1. 전기차 플랫폼은 내연기관에 필요한 변속기, 연료탱크 등의 공간이 축소되고 바닥이 평평한 구조를 지닙니다. 기존에 차지하고 있었던 공간이 줄어드니 실내 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됐죠. 


2. 이런 기본적인 골격을 지닌 범용 플랫폼을 만들면, 이를 기반으로 배터리, 모터 등 전기차에 필요한 기능을 자유롭게 추가하고 변형하면서 차별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내연기관 차량의 경우 한두 가지 모델을 위해 플랫폼을 만드는 형태였다면 전기차는 공통으로 필요한 기능들을 얹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든 채 여러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4. 자동차 회사 입장에서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착수하는 비용이 너무 크고, 장기간 투자를 하는 데 위험부담이 있는데요. 최근 양사가 협력해 이런 위험 부담을 줄이는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링크 참조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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