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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렌콩 Jan 31. 2024

[1월 수영 결산일기]January • 2024

이번 1월은 무려 12번의 헤엄이라니!

걱정과 달리 횟수가 늘어서 더 좋다 좋아!!


[1월 수영 결산일기]

January • 2024


1월 수영 결산

수영 횟수 : 12회

시간 : 10시간 40분 04초

평균 : 53분 20초

칼로리 : 2,593CAL





Swimsuit 수영복




전달이 폭풍전야의 달이었다면

 이번 1월은 가히, 폭풍후일의 달이었다.

1월에는 여러 사건과 많은

에피소드들이 내 새 일기장에도 적혀있지 않다.

오로지 내 기억 속에만 묻어두는 것으로 총총.

 피가 식는 날이 잦아질수록 손가락 두어마디

 크기의 여백에도 글귀를 적을 수가 없었다.

그 대신 가장 기억에 남을 표현들만

 원기옥처럼 모아서 한두줄로 끝냈다.


그래서인지 이 열을 식히려고 수영장에 자주 갔다.

사실 고단하고 힘들었음에도 더 기를 쓰고 수영장에 가서 헤엄을 쳤다.

그 덕에 심장이 뛰고, 체력도, 건강도 좋아져서 잠도 잘 자고

그 어느때보다도 맑은 건강으로 1월을 지냈다.


알록달록 내 수영복도, 강습시간에도 가끔

오픈스윔을 끼고 음악 들으며 수영했다. (땡땡이 너낌)



Apple Watch Swimming Record


소중한 나의 12번째 기록들!

그리고 이제 막 수영을 배우기 시작한 어마가

킥판을 떼고 자유형 25미처를 안 쉬고 한방에 갔다는 기쁜 소식이!


쌍댕이 남매들이 돈 모아서

마미 수영장비 6개월치 100만원 플랙스 했다.


쌍댕이들과 엄마까지 울 집안에 3명이

헤엄을 즐겨하니 이 얼마나 건강한 취미일까.

매번 뿌듯하고, 건강한 몸으로 무사히

수영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

내가 좋아하는 윤슬과 물과 나무 사진으로!


다음달 2월에 결제했던 강습이 끝나서

곧바로 3개월치 재연장하고 왔다.


2월 수영도 기대하며...!

[전월달인 12월과 비교]



[12월 수영 결산일기]

December • 2023


12월 수영 결산

수영 횟수 : 9회

시간 : 7시간 57분 34초

평균 : 53분 03초

칼로리 : 1,817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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