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쏘는 청량감은 유지하면서 단맛은 없는 탄산수는 맹물을 싫어하거나 탄산음료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음료입니다. 밸류챔피언에서는 시중에 판매되는 탄산수, 생수 및 탄산수 제조기의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탄산수는 탄산음료에 비해 칼로리도 낮고 소화기 질환과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사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많은 분들이 탄산수 제조기를 대안책으로 구매하는데요. 밸류챔피언에서는 시중에 판매되는 탄산수가 생수에 비해 얼마나 비싼지, 또 탄산수 제조기는 얼마나 실용적인지 데이터로 자세하게 분석했습니다.
탄산수 100ml 평균 가격은 159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탄산수 5종을 조사한 결과, 탄산수 용량은 최소 330ml 부터 500ml 까지 다양했고 100ml 당 평균 가격은 약 159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랜드별로 가장 비싼 탄산수는 페리에가 100ml 당 가격이 278원으로 가장 높았고 트레비, 탐사, 웅진 및 산토리니가 모두 100ml 기준 평균 가격 이하로 나타나 수입 탄산수가 국내 탄산수에 비해 그 가격이 1.5배 이상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탄산수는 일반 생수 대비 약 두배 가량 비싸
기존 물에 탄산만 주입되어 만들어지는 것이 탄산수이지만 일반 생수에 비해 약 두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생수 10종에 대한 가격을 조사한 결과, 100ml 당 평균 가격은 약 80원으로, 탄산수의 약 ½ 가격에 팔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생수 브랜드 중 두번째로 비싼 생수는 100ml당 가격이 192원인 에비앙으로, 탄산수처럼 생수도 수입 브랜드가 비교적 고가에 팔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탄산수 제조기로 페리에 144병 만들 수 있어
탄산수 제조기를 이용한다면 생수보다 두배 가량 비싼 탄산수를 조금 더 경제적인 방법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탄산수 제조기 8종에 대한 가격을 조사한 결과, 평균 기계 가격은 13만2643원이었으며 기계에 따라 최소 3만300원부터 35만원까지 가격이 다양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탄산수 제조기를 처음 구매할 경우 최대 60L 탄산수를 만들 수 있는 실린더 하나가 함께 오는데 평균 기계가격을 대입해 계산해볼 때 330ml 한병에 약 918원인 페리에(온라인 커머스샵 묶음구매 기준)를 약 144병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탄산수를 즐겨 마시는 소비자라면 더 높은 가성비로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커머스샵등에서 쇼핑 시 할인이 적용되는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더욱 더 경제적이고 합리적으로 탄산수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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