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0일
영국 락그룹 플리트우드 맥(Fleetwood Mac)의 ‘Green Manalishi(With The Two Pronged Crown)’를 준비했습니다.
플리트우드 맥은 블루스 락과 아메리칸 하드락을 넘나드는 그룹으로 유명합니다.
진하고 끈끈한 블루스의 기운과 경쾌하고 날렵한 하드락의 흥겨움이 플리트우드 맥의 50년 세월을 이끌어온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음악에서 블루스 락과 하드락이 공존하는 시기를 피터 그린(Peter Green)이 탈퇴한 1970년부터라고 보는 게 중론입니다.
그를 대신해 미국 멤버인 밥 웰치(Bob Welch)가 들어오면서 아메리칸 하드락의 색채가 자연스럽게 입혀지고, 정체성의 혼란 없이 성공적인 연착륙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1억 장이라는 앨범 판매량을 만들어냅니다.
1970년 4월 싱글 앨범 [Green Manalishi(With The Two Pronged Crown)]를 발표하고 피터 그린이 그룹을 떠나게 됩니다.
초기 플리트우드 맥의 블루스 락을 대표하는 ‘Green Manalishi(With The Two Pronged Crown)’를 남기고 말입니다.
영국 헤비메탈 그룹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 곡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을 듯합니다.
플리트우드 맥의 곡을 주다스 프리스트가 커버한 겁니다.
진한 맛을 좋아하면 플리트우드 맥을, 무거운 맛을 원하면 주다스 프리스트를.
플리트우드 맥의 ‘Green Manalishi(With The Two Pronged Crown)’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