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5일
영국 헤비메탈을 대표하는 인물로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을 뽑는 데 이견을 내는 이 얼마 없을 겁니다.
그가 활동한 밴드 블랙 새버스(Black Sabbath), 오즈 오스본(Ozzy Osbourne)만 보더라도 반박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의 경력이 헤비메탈이라는 음악 장르의 역사와 비길 수 있을 정도이니 영향력 또한 대단한 뮤지션입니다.
‘이번이 블랙 새버스 마지막 공연이다. 여기서 끝내는 것이 서로에게 현명하다고 일치를 봤다.’는 인터뷰를 읽었습니다.
그의 이번 선택이 옳았다 생각합니다.
떠날 수 있을 때 떠나라.
그동안 뮤지션 오지 오스본을 통해 희열과 감동을 맛봐왔습니다.
블랙 새버스 시절 ‘Paranoid’를 듣고자 합니다.
오지 오스본과 블랙 새버스를 동시에 대표하는 곡으로 ‘Paranoid’ 만한 게 없습니다.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곡입니다.
헤비메탈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음산, 우울, 편집, 괴상 등 온갖 기분 나쁜 기운, ‘Paranoid’가 다 품고 있습니다.
이 곡이 담긴 앨범도 [Paranoid]입니다.
1970년 블랙 새버스 2집 [Paranoid]에서 ‘Paranoid’를 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