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초록 라디오 Nov 05. 2016

Black Sabbath: 편집증, Paranoid

2016년 11월 5일

영국 헤비메탈을 대표하는 인물로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을 뽑는 데 이견을 내는 이 얼마 없을 겁니다. 

그가 활동한 밴드 블랙 새버스(Black Sabbath), 오즈 오스본(Ozzy Osbourne)만 보더라도 반박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의 경력이 헤비메탈이라는 음악 장르의 역사와 비길 수 있을 정도이니 영향력 또한 대단한 뮤지션입니다. 

‘이번이 블랙 새버스 마지막 공연이다. 여기서 끝내는 것이 서로에게 현명하다고 일치를 봤다.’는 인터뷰를 읽었습니다. 

그의 이번 선택이 옳았다 생각합니다. 

떠날 수 있을 때 떠나라.

그동안 뮤지션 오지 오스본을 통해 희열과 감동을 맛봐왔습니다. 


블랙 새버스 시절 ‘Paranoid’를 듣고자 합니다. 

오지 오스본과 블랙 새버스를 동시에 대표하는 곡으로 ‘Paranoid’ 만한 게 없습니다.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곡입니다. 

헤비메탈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음산, 우울, 편집, 괴상 등 온갖 기분 나쁜 기운, ‘Paranoid’가 다 품고 있습니다. 

이 곡이 담긴 앨범도 [Paranoid]입니다. 


1970년 블랙 새버스 2집 [Paranoid]에서 ‘Paranoid’를 골랐습니다.  

(출처: 유튜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