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예술처럼 감각하고 싶은 사람의 고백

따뜻함을 나누는 사람

by 벨로르

따뜻한 영화처럼 살고 싶다
LP 카페에서 흐르는 음악처럼,
길가의 작은 꽃을 알아보는 눈으로,
바다를 보며 마음이 씻기듯 시원해지는 순간을 사랑하며.


불꽃놀이를 보며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 그 감정도,
야구장의 웅장함도,

콘서트장의 울림도,


비눗방울처럼 가벼운 기쁨,
귀여운 아기의 웃음,
그리고 강아지의 눈빛 같은 따뜻함.


나는 그런 감정들을
기억하고, 건네는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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