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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새벽달 Sep 10. 2015

시든꽃

예쁘다.. 너처럼

시들버렸다.

부서져버릴까  했다.

짙었던  서서 희미해졌다.


그래도 예쁘다.

꽃이니까.

그래 예쁘다.

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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