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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괴담/도시전설) 라 플란다차

괴담 이야기와 예쁜공포 일러스트

by 오브라제

안녕하세요^^


오늘들려드릴 이야기는 멕시코에서 유명한 괴담, 도시전설인 '라 플란다차' 입니다.


라플란다차를 해석하면 다림질 한 옷의 여자, 단정히 입은 여자 라는 뜻이 됩니다.

이 여자는 멕시코의 1930년대 사람으로 후아레즈 병원에서 일하는 에우아리아 라는 이름을 가진 간호사 였습니다.그런데 어느날 남자에게 배신을 당하자 충격으로 환자를 돌보지 않았고 그러다 환자는 사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에우아리아는 죄책감을 시달라다 몸이 점점 쇠약해지고 결국 병사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아직까지도 후아레즈 병원에는 (특히 병실에) 에우아리아의 혼령이 돌아다닌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혼령의 모습은 정말 깨끗하고 단정한 간호복을 입었기에 "라 플란다차" 라고 블린다고 합니다.



(이 그림은 2019년 신년달력에 들어갈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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