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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ICTORY Apr 03. 2018

P2P도 원금 보전?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빠이!  

보험사와 손잡고 원금 일부 보전 나선 P2P업체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금융은 몰라도, 재테크는 몰라도 아는 공식이죠?


투자는 수익률이 높지만 그만큼 원금 손실 위험이 따른다는 공식에 금이 가는 '투자자들 희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최근 P2P사들이 보험사와 손잡고 원금손실 위험을 줄이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투게더펀딩과 어니스트펀드, 렌딧, 펀다입니다.



최근 직장인들의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P2P 투자가 투자위험에 대한 부담을 확 줄였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얻을 기회와 원금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매력이겠죠?


투게더펀딩과 어니스트펀드는 롯데손해보험과 'P2P Care(피투피케어)'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P2P Care 보험’은 주택담보 포트폴리오와 주택담보 단독투자 상품 등에 적용되는 롯데손해보험의 P2P 전용 보험으로, 원금손실 리스크를 낮춰 안정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투게더펀딩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롯데손해보험과 'P2P Care 가입 주택담보대출 투자상품'을 출시했습니다.

투게더펀딩의 RVI(Residual Value Insurance 잔존가치보장보험)는 법적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만약 대출(투자)원금에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손실금액을 보험사가 보전합니다.


어니스트펀드 역시 지난달 롯데손해보험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험결합을 통해 투자원금에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손실을 보험사가 보전해주는 ‘P2P Care 보험’을 도입했습니다.

어니스트펀드는 주택담보 포트폴리오 12호를 시작으로 주택담보상품 건에 대해 ‘P2P Care 보험’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보험 도입으로 투자자는 부동산 경매 및 매각 시 발생할 수 있는 손해액의 최대 90%까지 보전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채무자를 위한 단체신용보험을 제공해 채무변제의 어려움이 발생시 투자자의 원금을 일정 부분 보전하는 형식으로 투자자 보호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투게더펀딩은 CPI(Creditor Protection Insurance 단체신용상해보험)를 통해 채무자가 상해사망, 50% 이상 후유장애, 질병사망, 80% 이상 후유장애, 3대 특정질병 등으로 채무변제가 어려운 경우 미상환 대출원금과 이자를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험사에서 보전합니다.


렌딧과 펀다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신용생명보험을 통해서 대출잔액을 대신 상환해 투자자의 안정성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렌딧은 지난해 4월부터 '렌딧 대출고객 든든보험 서비스'를, 펀다는 지난해 8월부터 '펀다 대출상점 안심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신용생명보험을 통해 사망 혹은 80% 이상의 장해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진 경우 대출금액 합계액 기준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잔액을 대신 상환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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