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성공법=F.E.N(FunEasyNew)!

과거 군주국가의 주인은 오직 국왕뿐이었지만, 지금은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이다. 누구나 땀 흘려 일하면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사회는 평준화되었고 정보는 일반화되었다. 경쟁은 개인의 선택이 아닌 피할수 없는 숙명이며, 경쟁은 갈수록 치열하다. 저성장시대을 맞아, 좋은 자리는 점점 한정적인데, 이를 원하는 사람은 차고 넘친다. 소수의 승리와 다수의 패배는 필연적이고, 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은 극한으로 치닫는다. 

성공이란? 노력한 바를 이루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목표를 세우면 대개는 이루려 열심히 노력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노력한다고 성공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노력은 성공을 위한 필요조건일 뿐, 결코 충분조건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노력이외 성공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더 해야만 하는 것일까? 

인간은 무리지어 사는 사회적 동물이다. 그래서 사회적 관계가 대단히 중요하다. 사회공동체 속에서 성공이란? 개인의 노력과 사회의 인정이 함께할 때에만 비로소 완성된다. 그렇다면, 사회적 인정을 얻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F.E.N 해야 FAN이 생긴다. F.E.N의 뜻은 아래와 같다. 

Fun  재밌다(지루하면 따분하면, NO)

Easy  쉽고 단순하다(어렵고 복잡하면, NO)

New   새롭고 신선하다(진부한 재탕 삼탕이면, NO)

우리는 공동체 속에서 타인과 매일매일 재화와 서비스를 주고받거나 사고팔며 살아간다. 타인에게 인정받으려면, 먼저 자신이 제공하려 것이 상대에게 유익하고 재미있어야 한다. 그래야 상대의 관심을 끌 수 있다. 두 번째로, 그것은 어렵고 복잡하지 않고 이해하기 심플하고 쉬워야 한다. 그래야 상대가 받아들인다. 마지막으로 새로워야 한다. 예전 것의 재탕 삼탕으로는 상대의 감동을 불러오지 못한다. 

재미, 용이, 그리고 새로움이 합쳐질 때, 비로소 사회적 인정을 받게 되고 이는 고객층 (팬덤)을 형성한다. 드디어 성공이다. 참고적으로 fan은 fanatic에서 비롯된다. (a person who likes and admires someone (such as a famous person) or something (such as a sport or a sports team) in a very enthusiastic way) 무언가를 좋아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인데, 원래 영어 fanatic(열광적인, 광신적인, 광신도)인데 구어체로 줄어서 정착된 단어이다. 

이 글을 읽어주신 분, 모두가 올해 목표를 꼭 이루시길 기원하며, 방법적으로 말씀드린 FEN를 참고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