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용했던 모든 돈들에게 - 2024년 10월 결산
드!디!어! 풀월급을 받았다. 특출 나게 많은 월급은 아니지만, 정규직 초봉임에도 계약직 때보다 월 백만 원 이상 더 받게 되어 감사하다. 업무는 까다로워도 몰입해서 시간 내에 끝내기만 하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덜 한 일들이라 즐거운 날들이다.
2024년도 두 달밖에 안 남았다. 올해 월 50만 원 지출을 두 번밖에 성공 못했다. 많이 아쉽다. 그래도 11월, 12월에 또 도전해 볼 것이다.
건강을 조금 더 챙기기로 했다. 6개월 전보다 얼굴이 빵빵해져서 당류 들어간 음료를 끊고, 배달 음식과 간식도 줄였다. 종종 피크민을 할 겸 산책도 하려 한다. 생각난 김에 실내 자전거도 30분 탔다.
아무튼, 월급과 투자로 맞벌이하며 재정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5년 전에 산 아이패드를 직장에서 보고 용도로 쓰며 출력용지를 아껴보려 한다. 지구도 사랑하고, 나도 사랑하며 40세부터는 매년 자산이 1억씩 늘어나는 경제적 자유인이 되기 위해 오늘도 나는 꿈꾸고 행동한다.
1. 저축: 85만 원 > 누적 778만 원 (월 77만 원)
- 청년도약계좌 70만 원
- 청년주택드림청약 10만 원
- 연금 및 상조회 5만 원
2. 투자: 2,089,214원 > 누적 약 5,394만 원 (퇴직금 제외 월 326만 원)
- 주식 예수금 입금: 91만 원 (현금 부수입 65,248원 포함)
- 주식 수익 재투자: 1,179,214원 (매매차익 0원 + 배당 1,168,764원 + 연금 10,450원 + 공모주 0원)
3. 지출: 747,606원 (월 예산 247,606원 초과) > 누적 약 694만 원 (월 69만 원)
- 고정비 142,600원 (교통비, 통신비, 보험료, 헌금 포함 / 십일조 제외)
- 변동비 605,006원 (친할머니 생신, 가족모임 3번, 약속 5번, 치과 포함)
4. 부수입: 88,848원 > 누적 약 150만 원
- 현금성 부수입 65,248원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하나은행, 페이북, 모니모,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등
- 지출방어 부수입 23,600원
이마트24 1만 원, GS25 3천 원, 메가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4천 원), 빽다방 우롱티(2천 원), 펩시 355ml(2천 원), 진라면매운맛소컵(1천 원), 자유시간골드(1천 원), 스니커즈픽앤믹스(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