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강아지 휴가

by 빈스


우리 가족 여행 때 우리 집 강아지를 돌봐주시는 가족이 있다. 좋은 분 찾느라 그간 어려운 과정들도 많았더랬지.




이번 여행이 특별했던 이유는

처음으로 예민한 우리 집 강아지가 낯선 다른 강아지와 함께 시터네 집에 있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르는데

다른 동물들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강아지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시터가 이번에 함께할 강아지가 점잖아서 괜찮을 것 같다며 여름방학을 위해서라도 한번 시도해 보자고 해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도해 보기로 했다.


분명 많이 불편하고 무서워서 처음에는 피해 다니는 우리 집 강아지의 영상을 봤지만

정말 다행히도 서로 서서히 익숙해지면서 같은 소파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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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똑바로 마주하지는 않지만

계속 같은 공간에 있는 연습을 하더니


같이 밥도 먹고

산책도 하고

동네 다른 강아지와도 인사도 나눴다고 한다.


걱정이 컸던 만큼

안도감과 기쁨이 너무 커서

눈물이 날뻔했다.



이제 우리 집 강아지도 다른 강아지랑 함께 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한 뼘 더 성장한 우리 집 강아지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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