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 of Journey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가 올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마카오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소개해 볼게요.
작년 12월에 마카오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마카오는 12월이 되면 거리 곳곳이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로 변신합니다. 호텔 로비에는 아름답게 장식한 트리들을 볼 수 있고, 세나두 광장을 비롯한 거리 가로등에는 예쁜 전등을 달아놓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했어요.
- 마카오 여행의 시작, 세나두 광장
밤에 찾은 세나두 광장은 완연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입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밤에도 세나두 광장에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합니다. 사람이 많아 좀처럼 독사진을 찍기 힘들었어요.
광장에 있는 건물을 스크린 삼아 다양한 조명들이 설치되어 있어요. 건물들이 화려하게 빛나네요.
성 도밍고스 성당에서는 하얀 눈이 내리는 것 같은 조명이 설치되었어요. 성 도밍고스 성당을 더욱 운치 있고 아름답게 빛내줍니다.
마카오의 랜드마크 성 바울 성당입니다. 형형색색으로 변화는 조명쇼가 한창이었어요. 한편의 영화를 보듯 합니다.
- Light of Journey
마카오는 매월 축제가 열리는데 12월은 Light of Journey라는 축제가 진행 중이었어요.
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모양과 여러 가지 색깔로 반짝반짝 빛나는 예쁜 전등을 만날 수 있었어요.
- Christmas Village
코타이 스트립에서 타이파 빌리지로 가는 길목에 있는 크리스마스 마을이에요. 산타, 루돌프, 눈사람으로 꾸며져 있어요.
- 호텔 내부
마카오의 유명 호텔 내부도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화려합니다. 징글벨부터 대형 트리까지 크리스마스 장식품만 봐도 설레네요.
마카오 곳곳에서 느껴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덕에 여행이 풍성해졌네요.
언제나 설레는 여행처럼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미리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