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농담(18)
(18) 살다보면 머리통이 부서져라 맞아도 나 죽었네, 하고 가만히 있어야 할 때가 있다. 그런 때에 인생의 몰매를 피하면 제 꽂힐 데 설꽂혀서 두고두고 덜렁덜렁거리는 삶을 살게 된다.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