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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신미 Jun 19. 2017

시련은 삶의 밑거름이다

#그때의 시련이 지금의 나를 만들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에게 닥친 시련들을 피하고 싶어합니다.
 
왜 이런 시련이 나에게 찾아왔는지에 대한 의문보다는
당장 닥친 시련 때문에 힘겨워하고 쓰러지려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먼 훗날이 되어서는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그 시련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라고..
 
 우리는 늘 그런 식이지요.
 
시련을 당하고 있을 때는
시련의 의미를 모르지만 시간이 흐른 후에
그 시련이 준 참의미를 비로소 깨닫게 되는...
 
시련은 늘...
그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용기,
그리고 커다란 교훈과 함께 찾아오는데
우리는 종종 그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아 버리고 맙니다.
 
이제부터라도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먼 훗날이 되어서야
시련이 자신을 만들었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이 시련이 내 삶의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는 믿음의 눈을 떠야 하지 않을까요?
 
먼 훗날이 아니라 지금 당장...
 
 - 좋은글  <박성철 산문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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