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디자인展으로 본
스칸디나비아 인테리어
덴마크 디자인展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주거 디자인인
'북유럽 인테리어'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주거 디자인을 나타내는 ‘북유럽 인테리어’
북유럽의 척박한 자연환경과 날씨가 빚어낸 특유의 실용성을 강조하여 단순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은 한국을 비롯한 수많은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북유럽 3국 중 하나인 덴마크는 유명 디자이너의 수공예 제품을 활용하여 일상생활에 예술을 더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덴마크의 편안함과 조화를 중시한 목제 가구나, 아름다운 도자기 제품들은 수십 년 전부터 지금까지 시대의 흐름에 구애받지 않고 있습니다.
북유럽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직접 만나보고 살펴보기 위해 지난 9월 ‘덴마크디자인전(展)’을 비츠조명 큐레이터가 다녀왔습니다.
<카레 클린트(Kaare Klint)의 Red Chair(1927), 핀 율(Finn Juhl)의 사이드 테이블(Side Table), 티크 볼(Teaj Bowl)>
덴마크 디자인 가구는 여타 북유럽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실용성에 중심을 둔 단순하고 편안한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전시회에서 만난 가구들에서도 북유럽 특유의 따뜻한 나무 소재와 인체의 굴곡을 고려한 부드러운 디자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덴마크 가구 디자인은 1920년대 현대가구의 아버지로 불리는 ‘카레 클린트(Kaare Klint)’로부터 시작되어, 1940~50년대의 ‘핀 율(Finn Juhl)’로 완성되었습니다. 좋은 디자인은 삶을 향상시키며,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모토로 오늘날까지도 열정적인 디자이너들에 의해 명맥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카이 보예센(Kay Bojesen)의 ‘흔들 목마(Rocking Chair)’, ‘원숭이(Monkey)’>
북유럽의 원목교구는 특유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움, 친환경적인 디자인으로 가구만큼이나 부모님들에게 사랑받는 디자인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담은 원목 장난감들은 아이들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오감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가지고 놀면서 추억을 쌓는 매개체가 되어줍니다. 또한, 아이들의 장난감이지만 하나의 정교한 공예작품과 같이 섬세하게 제작되기 때문에 유년시절에는 장난감으로, 성인이 되어서는 추억의 소품으로 오랜 시간동안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는 원목 제품입니다.
<주황색, 파랑색 조명은 베르너 팬톤(Verner Panton)의 '플라워 포트(Flower Pot)'>
디자인 강국인 덴마크답게 가구뿐만 아니라 조명 또한 다양하고 독창적입니다. 그 중 ‘PH’ 시리즈로 유명한 ‘폴 헤닝센(Poul Henningsen)’과 ‘루이스 폴센(Louis Poulsen)’의 조명은 단순한 조명이 아니라, 점등시 눈부시지 않으면서 빛이 아름답게 번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하는 주방, 다이닝룸, 거실 공간의 인테리어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당장이라도 사람이 앉아서 식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다이닝룸과 모두가 오순도순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을 것 같은 현실적인 거실 인테리어를 보며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달콤한 상상에 빠져들었습니다.
<정면의 의자는 보르게 모겐센의 '체어 J39 (Chair J39)'>
흔히 이야기하는 북유럽 인테리어를 가까이서 쉽게 적용한 사례를 보고, 디자인전에서 소개된 조명들과 같은 북유럽의 분위기를 만들고 공간을 아늑하게 만들 포인트 조명을 비츠조명 큐레이터가 소개합니다.
스칸디나비아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비츠조명의 북유럽 스타일 조명들
에티프 1등 인테리어조명(B타입)
동그란 반원 속에 숨은 빛이 공간의 따스함과 은은함을 더해주며, 모던한 디자인으로 북유럽 인테리어 분위기를 살리는 조명입니다.
아펠 1등 인테리어조명
북유럽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고 유니크한 조명 갓의 모양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다각도로 퍼지는 빛이 공간의 멋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위드 1등 인테리어조명
동그란 셰이드를 따라 퍼지는 빛이 아늑함을 배가하여 공간에 볼륨감과 우아함을 더하는 만능 인테리어조명입니다.
테스 콤비 1등 인테리어조명
화이트와 블랙 갓이 겹쳐 있고 포인트 소켓으로 로즈골드 색상을 더해 모던한 인테리어, 북유럽 인테리어를 선호할 시 추천하는 조명입니다.
코스트 1등 인테리어조명
화려함보다 미니멀하고 심플한 매력으로 깔끔함을 강조하는 공간에 매력을 더하는 조명입니다.
베릴 스탠드조명
따뜻함과 온화함을 느낄 수 있는 패브릭 재질의 갓과 탄탄하게 받쳐주는 원목 바디가 균형을 이뤄 공간에 포인트로 추천하는 조명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덴마크의 디자인은 모던함이 묻어나는 북유럽 인테리어와 아이들의 행복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감성을 더한 디자인이었습니다. 편안함과 안락함을 중요시한 의자들과 재료 본연의 성질을 그대로 담아낸 가구들, 덴마크의 상징이기도 한 식기, 모던함을 유지하면서 본질을 잃지 않은 조명들까지 무엇 하나 소홀히 관람할 수 없었습니다.
사람 중심의 따뜻한 북유럽 가구들과 모던하고 세련된 비츠조명의 조명들을 더해 덴마크 인테리어 적용 시 바라보는 것으로도 체감 온도가 상승하는 따스한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위 본문의 디자인과 저작권은 비츠조명에 있으며, 무단 복제시 저작권법에 의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