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지수

생각의 시 12

by vivime
불쾌지수


점점 차오르는 온도계의 움직임은

내 맘속의 불쾌함과 같다

작은 한마디는 맘 속에서 부풀려져

둥지를 틀고 그 새끼는 자라서

또 다른 이에게 둥지를 튼다

철새가 돌아왔다

여름이 왔구나



생각의 시 '불쾌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