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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시몽 Dec 30. 2016

브런치 가족님들께 보내는 카드

홧팅

정유년을 붉은 닭이라 합니다.

불타는 닭이라 괴롭기도할 것같은 느낌도 들지만

닭은 희생을 통해 신과 인간을 연결시켜 신의 뜻을 전해 인간에게 올바른 길을 알려주기도 하는 영물입니다.

정유년 되기전에 닭이 많이 죽어 안타까운데요.

많은 닭이 죽게된 것도 따져보면 인간 잘못이죠

우리가 닭이나 달걀을 많이 소비하면서 단지 아무렇지 않게 배를 불리고 술안주로 쓰고 그렇게 해서 행복한 인간이 되었지만 나의 행복과 웃음 뒤에는 크나큰 희생과 아픔이 함께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아 감사함도 잊지 말아야하겠죠.

정유년 닭은 세상을 밝히는 닭이 될 것이고 기도가 될 것이니 마음을 경건하게 가지고 세상 돌아가는 것을 예민하게 주시할 한  해입니다. 그와중에도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해야하고 알을 낳아야겠죠.

그래서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힘내세요 브런치 가족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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