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만난 개 친구

시온이

by 유진

시온이는 여자애였다. 시온이는 말이 되게 많았다. 여기저기 냄새 맡느라 정신이 없었다. 우리 집 단테의 오십 배는 되는 것 같은 크기였다.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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